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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격 모니터링 센터에서 여러 병상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의료진

Healthcare & AI · 자체 R&D

떨어져 사는 부모님을, 매일 데이터로 살핍니다.

웨어러블 링의 야간 생체 데이터로 ‘평소와 다른 순간’을 먼저 포착하는 원격 케어 프로젝트. 의사가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있습니다.

가족이 함께 모인 시간 — 거실에 둘러앉은 가족

시작하게 된 마음

부모님 덕분에, 여기까지 왔습니다.

부모님의 응원과 희생으로 의사가 되었습니다. 그렇게 받은 것으로 여기까지 왔는데, 정작 저는 멀리 떨어져 살며 자주 찾아뵙지도, 전화 한 통 자주 드리지도 못했습니다.

‘오늘은 어떻게 지내실까.’ 궁금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던 마음이 늘 무거웠습니다.

그 미안함을, 제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풀어보기로 했습니다. 매일 ‘부모님, 오늘도 평소와 같으셨어요’ 한 줄을 받는 것 — 떨어져 있어도 부모님의 하루를 놓치지 않는 것. Parent Care는 그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.

평소 패턴에서 벗어나는 순간을 조기경보로 포착해 의사에게 알리는 모니터링 흐름

왜 만드나

예측이 아니라, 조기경보입니다.

시스템이 병을 ‘예측’하는 게 아닙니다.
부모님이 평소 패턴에서 벗어나는 순간을,
의사가 남들보다 먼저 보게 해주는 조기경보기입니다.
진짜 판단은 의사가 합니다.

Parent Care · 오늘의 안부 개발 중

어머니, 어젯밤 수면 6시간 20분 · 안정 심박 평소 수준이에요. 오늘 컨디션도 안정적입니다.

수면
6h 20m평소 수준
안정 심박
58 BPM기준선 ±0
HRV
42 ms평소 범위

개인 기준선(n=1) 대비 추세 판정 · 의사 확인 후 연결 · 현재 데이터 수집·검증 단계

증상보다 신체 반응이 먼저 의학적 근거
  • 감염·발열은 안정 심박↑ · HRV↓로 자각증상 1~3일 전에 드러납니다
  • 부정맥(AFib)은 무증상 불규칙 맥박으로 먼저 잡힙니다
  • 쇠약·우울은 활동량 · 수면의 완만한 하락이 선행 지표입니다

* 전부 야간 연속 데이터에서 드러납니다. 그래서 폼팩터는 ‘링’으로 귀결됩니다.

접근

안전망과 예측을, 분리했습니다.

안전을 웨어러블에만 맡기면 ‘안 차거나 방전되면’ 뚫립니다.
그래서 응급과 예측을 두 갈래로 나눴습니다.

① 안전망 — 홈 센서

낙상·쓰러짐 같은 응급은 벽·천장 센서(정부 응급안전안심서비스)로. 착용·방전과 무관하게 밤·화장실까지 24시간 커버합니다.

② 예측 — 웨어러블 링

수면·심박·HRV 추세는 ‘링’으로. 핵심 데이터는 전부 밤에 나오는데 어르신은 시계를 풀고 자기 쉬워, 야간 연속성과 순응도에서 링이 압도적입니다.

현황

지금은 데이터를 모으는 단계입니다.

목표는 ‘예측’이 아니라 안부 한 줄.
예측 논의는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 뒤로 미뤄 둡니다.

구축 진행 상황 데이터 수집 단계
  • 데이터 스키마 설계 · 클라우드(Supabase) 배포 — 완료
  • 수집 업로더 + 일일 배치(개인 기준선 + LLM 안부 생성) — 완료
  • 실기기 데이터 수집 · 검증 — 진행 중
  • 이상 추세 알림 → 연결 트리거 — 예정

* 의료기기 인증·질병 진단 영역은 다루지 않습니다. 이상 추세를 사람(의사)에게 전달하는 데까지가 범위입니다.